호남선 복선화 사업이
개통식까지 가졌으나 마지막 공사구간인
일부 공구 공사가 완공 되지 않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VCR▶
지난 17일 개통식을 가진
호남선 복선화 사업은
총연장 256.3km 가운데
임성-목포역간 제 7공구 7.4km 구간이
보상난항으로 다시 1년이 연장돼
호남선이 완벽하게 복선화될 시기가
미뤄질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제 7공구 개통이 늦어지고 있는 것은
목포시민들의 요청에 의해 목포역
동초등학교까지 1.6km구간을 지하터널로 건설키로 했으나 철도 미편입지에 대한 용지보상을 둘러싸고 목포시와 철도청이 의견을 달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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