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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이달 안에
공무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어서
연초부터 관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특히 43년생 공무원들이 이달 하순
대기발령에 들어갈 것으로 예고돼
이에 따른 후속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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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하순 연령 대기에 들어갈
광주지역 공무원은 광주시 17명
5개 구청 13명 등 모두 30명입니다.
국장급에서는 공무원 교육원장과 건설관리본부장,동구 부구청장 자리가
비게 되고 과장과 계장직 27개 자리가
남게 됩니다.
여기에 상수도 사업본부장이 이달 말
행정자치부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고
문화관광국장도 겸직인 상태여서
연령 대기까지 더하면 국장급만 해서
모두 5명의 인사 요인이 발생합니다.
이와 함께 자치구와 광주시의
인사 교류를 시청과 구청의
서기관 급 한 두명이 자리를
맡바꿀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이달 하순
연령 대기 발령과 때를 같이 해
대규모의 후속 인사가 단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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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방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조보훈 정무부지사의 후임과
43년생 대기발령으로 자리가 비는
복지여성국장을 외부에서 영입하기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43년생 과장급 4명이
다음주 초 연령 대기에 들어가고
6급 공무원 7-8명이 사무관으로
승진될 예정이어서 후속 인사를 둘러싸고
연초부터 지역 관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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