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대규모 인사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1-03 16:36:00 수정 2002-01-03 16:36:00 조회수 0

◀ANC▶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이달 안에

공무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어서

연초부터 관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특히 43년생 공무원들이 이달 하순

대기발령에 들어갈 것으로 예고돼

이에 따른 후속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END▶



이달 하순 연령 대기에 들어갈

광주지역 공무원은 광주시 17명

5개 구청 13명 등 모두 30명입니다.



국장급에서는 공무원 교육원장과 건설관리본부장,동구 부구청장 자리가

비게 되고 과장과 계장직 27개 자리가

남게 됩니다.



여기에 상수도 사업본부장이 이달 말

행정자치부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고

문화관광국장도 겸직인 상태여서

연령 대기까지 더하면 국장급만 해서

모두 5명의 인사 요인이 발생합니다.



이와 함께 자치구와 광주시의

인사 교류를 시청과 구청의

서기관 급 한 두명이 자리를

맡바꿀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이달 하순

연령 대기 발령과 때를 같이 해

대규모의 후속 인사가 단행될 예정입니다.



◀INT▶



전라남도는 지방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조보훈 정무부지사의 후임과

43년생 대기발령으로 자리가 비는

복지여성국장을 외부에서 영입하기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43년생 과장급 4명이

다음주 초 연령 대기에 들어가고

6급 공무원 7-8명이 사무관으로

승진될 예정이어서 후속 인사를 둘러싸고

연초부터 지역 관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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