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3원]새해를 여는 사람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1-01 08:55:00 수정 2002-01-01 08:55:00 조회수 4

◀ANC▶

올해는 그 어느때 보다 극심한

철강산업의 경쟁체제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년의 설레임도 잊은 채

광양제철소 근로자들의 힘찬 손놀림은

새해도 희망과 도약의 한해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입니다.



◀VCR▶

연간 쇳물 생산량 규모가 3백만톤에 이르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5고로 현장,



천5백도의 열기로 가득한 용강로에서

쉼없이 �P아지는 붉은 쇳물은

철강한국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신정휴가에도 아랑곳 없이

제품생산에 여념이 없는 근로자들의 땀방울은

세계 철강경기 불황의 벽을 뛰어넘는

원동력입니다.

◀INT▶

임오년 새해 이곳 광양제철소는

열연공장의 생산능력을 높이는

합리화 사업과 원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수익성 개선사업등 굵직한 현안사업을

과제로 안고 있습니다.



국경을 초월한 철강업체간 통폐합등

세계 철강산업의 지각변동은

그 어느때 보다 치열한 경쟁시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용 강판의 세계수준 확보와

고부가가치의 신제품 개발등

광양제철소만의 차별화 전략이

발등의 불이 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STAND-UP)

신년의 설레임도 잊은

광양제철소 근로자들의 힘찬 손놀림은

임오년 새해도 희망과 도약의

한 해가 될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