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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그 어느때 보다 극심한
철강산업의 경쟁체제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년의 설레임도 잊은 채
광양제철소 근로자들의 힘찬 손놀림은
새해도 희망과 도약의 한해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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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쇳물 생산량 규모가 3백만톤에 이르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5고로 현장,
천5백도의 열기로 가득한 용강로에서
쉼없이 �P아지는 붉은 쇳물은
철강한국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신정휴가에도 아랑곳 없이
제품생산에 여념이 없는 근로자들의 땀방울은
세계 철강경기 불황의 벽을 뛰어넘는
원동력입니다.
◀INT▶
임오년 새해 이곳 광양제철소는
열연공장의 생산능력을 높이는
합리화 사업과 원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수익성 개선사업등 굵직한 현안사업을
과제로 안고 있습니다.
국경을 초월한 철강업체간 통폐합등
세계 철강산업의 지각변동은
그 어느때 보다 치열한 경쟁시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용 강판의 세계수준 확보와
고부가가치의 신제품 개발등
광양제철소만의 차별화 전략이
발등의 불이 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STAND-UP)
신년의 설레임도 잊은
광양제철소 근로자들의 힘찬 손놀림은
임오년 새해도 희망과 도약의
한 해가 될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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