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목포구간 3백 53킬로미터를 잇는
서해안 고속도로가 오늘 완전개통됨에 따라 일반차량은 오후 5시부터 통행이 가능합니다.
이에따라 요금을 직접내는 개방식으로 운영되던
목포 톨케이트의 경우 오늘부터는
통행카드를 발급받아 요금을 치르는
폐쇄식으로 전환됩니다.
건설교통교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후 3시
서김제 인터체인지에서 서해안고속도로
마지막구간이 군산 무안간 개통 기념식과
더불어 서해안고속도로 완전개통 축하행사를
갖습니다.
11년만에 완공된 서해안 고속도로는
인천에서 목포까지의 주행시간은 8시간에서 4시간으로 줄이고,목포와 서울 등 나머지 수도권 도시와의 주행시간도 한시간이상 단축시키는 등 향후 20년간 11조 2천억원 물류비용 절감효과를 가져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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