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폐사와 성장 부진으로
양식 굴의 출하량이 크게 줄면서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가막만 해역 굴 양식어민들에 따르면
올해 남해안 일대의 강수량 부족에 따른
고수온과 고염분 현상의 영향으로
양식 어장마다 평균 폐사율이
40%선을 넘어서고 있고
성장도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집단 폐사와 성장 부진의 영향으로
굴의 수요에 비해 공급이 크게 부족해지면서
김장철 막바지 시기였던
지난 한 주동안의 가격이
평년에 비해 10키로그램당 만원 정도나 오른
7만원 선에 거래됐습니다.
양식 어민들은 수확량이 줄어들면서
굴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은 다행이지만
시설투자비 등을 제외하면
정작 남는 것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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