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지역에 현대식 천연염료 생산 공장이 들어섭니다.
나주시는 동신대와 산업 협력체제를 갖춘 용강엔씨 주식회사가 동강면 대전리 옛 동강
남 초등학교 부지에 신청한 천연염료
생산 공장 설립을 허가 했습니다.
영산강 습지를 끼고 있는 나주지역은
천연염료의 주 재료인 쪽 재배의 최적지로
현대식 설비를 갖춘 본격적인 생산체제가 구축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용강엔씨는 앞으로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산과 연구시설을 갖춘뒤
내년 하반기부터 쪽을 재료로 한 천연염료를 비롯해 천연색소, 식품 첨가물 등
고부가 가치의 제품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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