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
광주.전남 기업들의
기업 구매자금 이용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광주.전남 금융기관을 통한
기업 구매자금 대출 실적은 7천 백억원으로
전년 천 3백억원보다 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 대출을 이용해 물품대금을 결제한 건수도
지난 2000년 2천 2백건에서
지난해에는 만 5천 건으로 6배 늘어났습니다.
이처럼 기업구매자금 대출이 활성화 된 것은 상업어음 할인에 비해
어음발행과 관리비용이 적게 들고,
법인세와 소득세 절감 효과도 크게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