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기습적으로 한파까지 몰아쳐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병원에는 최근 심한 기침과 오한,
근육통을 동반한 감기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가 하루에 30-40명씩 몰리고 있습니다.
이번 감기는 목감기로 불리는 목젖 염증이
주요 원인이며, 이에 따른 기침과 목구멍이
따끔거리는 증세를 보이고 근육통 등
몸살 증세도 함께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문의사들은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은 물론 가습기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높이고 비타민이
많은 과일을 섭취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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