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환자 급증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1-10 16:32:00 수정 2002-01-10 16:32:00 조회수 0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기습적으로 한파까지 몰아쳐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병원에는 최근 심한 기침과 오한,

근육통을 동반한 감기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가 하루에 30-40명씩 몰리고 있습니다.



이번 감기는 목감기로 불리는 목젖 염증이

주요 원인이며, 이에 따른 기침과 목구멍이

따끔거리는 증세를 보이고 근육통 등

몸살 증세도 함께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문의사들은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은 물론 가습기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높이고 비타민이

많은 과일을 섭취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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