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02-세계박람회 유치의 해(수퍼)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1-07 18:52:00 수정 2002-01-07 18:52:00 조회수 4

◀ANC▶

올해 전남의 양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는

세계박람회 유칩니다.



후보지 결정이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숨가쁜 한해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올 11월말

프랑스 파리 세계박람회 총회에서는

전 세계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010년 세계 박람회 개최국이 결정됩니다.



우리나라의 여수,중국의 상하이,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러시아의 모스크바 가운데

최다 득표를 얻은 곳이 개최지가 됩니다.



따라서 앞으로 남은 1년은

87개 회원국을 상대로 한 치열한 득표 활동과 국내 유치 붐 조성등으로

바쁜 한해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INT▶

국내 유치 열기 확산은

오는 3월 세계박람회 조사단의 방문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백만인 서명운동과,심포지움,

각지역을 순회하는 설명회와 열기구 축제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이들 조사단에게

국내 유치 열기를 전하게 됩니다.



대외적으로는 외교 채널이 풀 가동됩니다.



오는 6월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박람회 총회에 대규모 홍보단이 파견되고

지금까지 74개국을 방문한

세계박람회 순회단도 38개국을

다시 방문해 표를 호소합니다.



세계 박람회 성사 여부는

올림픽과 월드컵을 유치해낸 역량을

우리가 다시 한번

결집시킬수 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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