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발생한 강력사건들이
해결되지 못한채 해를 넘길 전망입니다.
지난 9월초 광주에서 이틀간격으로 발생한
임산부 살인사건과 이용원 여주인 피살 사건이
4개월이 다되도록 치정관계와 원한관계에 의한 살인이라는 추정외에는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한채 해를 넘기고 있습니다.
이번달 6일 광산구 모 아파트에 30대 복면 강도가 들어 모녀를 성폭행하고 차를 빼앗아 달아난 사건 역시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와 올해 강진에서 발생한 2건의 초등학생 실종 사건도 제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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