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모임에서 과음한 뒤 집에서 잠을 자던 40대 여인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삼각동
48살 노 모씨의 집 안방에서 노씨의 아내
45살 정 모여인이 숨져있는 것을
남편 노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정 여인이 송년회 술자리에서 과음을 했었고, 안방에 심한 구토흔적이 있는 점으로 미뤄 정여인이 과음한뒤 잠을 자다가 구토물에 기도가 막혀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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