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개선사업이 재검토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광주시의회 이춘범의원은
광주시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개선사업을 시행한 전남대 정문 사거리에서 올들어 4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업의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같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광주시가 내년에 23개 사고 다발지역에
3억원을 투입해 개선사업을 추진하려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사업의 재검토와
철저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