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개선사업 재검토 필요

박수인 기자 입력 2001-11-30 18:22:00 수정 2001-11-30 18:22:00 조회수 0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개선사업이 재검토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광주시의회 이춘범의원은

광주시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개선사업을 시행한 전남대 정문 사거리에서 올들어 4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업의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같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광주시가 내년에 23개 사고 다발지역에

3억원을 투입해 개선사업을 추진하려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사업의 재검토와

철저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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