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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에 폐비닐이 무단 방치돼
환경오염등 부작용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농한기를 맞은 농촌 지역에는
고추밭과 마늘밭등에 깔았던 폐비닐이
도로변에 방치되거나 바람에 날리고 있습니다.
특히 비가 올 때면 농약이 씻겨내리고
일부 농민들이 수거한 폐비닐을 농경지에서 소각하는 사례까지 빈번히 발생하고
환경오염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자원재생공사가
농촌지역 폐비닐 수거에 나서고는 있지만,
장비와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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