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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남 검찰총장이 오늘 전격 사퇴하는등
이지역 출신 검찰 간부들이 잇따라 낙마하자
지역민들은 착잡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대통령의 연두회견을 지켜본 지역민들은 이제부터라도 김대중 대통령이 분위기를 쇄신해
역사적인 대통령으로 남길 바랬습니다
정영팔 기잡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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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출신 검찰 총수가 끝내 중도 하차하자 시민들은 한마디로 착잡하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인텨뷰
인텨뷰
법조계에서는 신총장이 자신의 잘못 보다는 동생의 잘못으로 물러난데 대해 아쉬워하면서도 공인으로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인텨뷰
특히 시민단체는 국민의 정부가
학연과 지연에 따라 인재를 등용한 결과라며
공정하고 검증된 인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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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정 부패 뿌리 뽑겠다.연두회견
김대중 대통령이 오늘 국민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3번씩이나 사용하면서 부정 부패 척결에 대한 불퇴전의 결의를 강조했지만 회의적인
시각도 많았습니다
씽크
한편 오늘 대통령의 연두회견을 지켜본
대부분의 시민들은 남은 임기동안 김대중 대통령이 부패척결과 경제회생에 온힘을 쏟아
역사적인 대통령으로 남아주기를 바랬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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