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형병원 CT부적합 판정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1-05 09:51:00 수정 2002-01-05 09:51:00 조회수 4

광주와 전남지역의 대형병원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단층 촬영장치 가운데 상당수가

진단에 부적합한 장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4개월동안 광주와 전남지역 의료기관이 사용하고 있는

CT에 대한 일제점검을 벌인 결과

광주지역에서 조사대상 6대 가운데 3대가,

전남지역에서는 23대 가운데 2대가 노후되거나

성능불량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광주에서 불량판정을 받은

3대가 지난93년부터 대형병원에서

운용돼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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