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 편입시험 기준 논란

윤근수 기자 입력 2002-01-03 10:04:00 수정 2002-01-03 10:04:00 조회수 0

광주교대의 편입생 선발 방식에 대해

시험 준비생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교대는 최근 편입 시험 공고를 내면서

1단계에서 모집 정원의 10배수를

전적 대학의 성적으로 선발하고

나머지 지원자들은 탈락시키기로 했습니다.



이에대해 편입 시험을 준비하던 학생들은

광주교대가 갑자기 선발 방식을 변경해

시험볼 수 있는 권리를

제한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교대는 그동안 수업을 거부해온 재학생들이

방학중 수업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편입생 선발로 인한

학사 차질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선발 방식을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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