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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봉화산에 최근 설치된 전신주를 놓고
환경의식과 관련한 논쟁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시민들과 함께
10년가까이 추진해온 봉화산 살리기를 완전히 무시한 처사라며 지하로 재시공할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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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도심을 한눈에 감싸안은 봉화산 등산로에 대형 전신주들이 일렬로 들어섰습니다.
육군 무선중계소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것으로
한전이 순천시의 점용허가를 거쳐 지난한주동안 완성한 것입니다.
순천시는 봉화산의 환경보존을 위해
지하매설보다는 오히려 전신주를 설치하도록 유도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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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민단체들은 도심 자연공원의 경관을 크게 해쳐 오히려 환경을 파괴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상 구조물 설치를 제제한 도시공원법의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한편,
시민들도 자연상태의 봉화산을 원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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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공사를 시행한 한전측에서 전신주의 일부만 점용허가를 받고 나머지는 불법으로 설치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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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자연공원에 마구잡이로 들어선 대형 전신주와 전선을 매일 마주해야하는 등산객들.
당국의 부족한 환경의식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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