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업 관련 품목에 대한 관세가 인하돼
지역 광관련 업계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광산업 진흥회에 따르면 정부는
광관련 부품 제료인 산화지르코늄의
수입관세를 현재의 8%에서 내년부터
4%로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부터 적용되는
공장자동화 기기 관세 감면 품목에
11개 종류의 광제품 제조 장비가 포함돼
4-5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광산업체들은
내년부터 4백억원의 원료수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공장 자동화도
서두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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