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가뭄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들어 광주,전남지역의 평균 강수량은
천 25 밀리미터에 그쳐 평년의 75 퍼센트 수준에 못미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지역내 천 여 곳에 이르는
저수지의 저수율도
지난 해보다 30 퍼센트 포인트 이상 낮은
60 퍼센트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더욱이 장기 기상 전망에 따르면
내년 봄의 강수량 역시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저수지 물 채우기와 물 절약 운동 등
가뭄 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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