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기 부시장 명퇴신청

박수인 기자 입력 2001-12-19 09:35:00 수정 2001-12-19 09:35:00 조회수 0

김완기 행정부시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함에 따라

광주시 간부 공무원들의 후속 인사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김완기 행정부시장이

오늘 행정자치부에 명예퇴직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시장은 올해 말

35년동안의 공무원 생활에서 퇴직한 뒤

정부 산하 기관인

한국 지방자치단체 국제화 재단의

상임이사직을 맡을 예정입니다.



후임 부시장에는 심재민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부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오현섭 광주 상수도 사업본부장도

행정자치부로 전보될 전망이어서

간부 공무원들의 후속 인사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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