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도전..교육(R)

입력 2002-01-12 10:13:00 수정 2002-01-12 10:13:00 조회수 0

올해는 무엇보다도 백년지대계인 "교육"을

다시 추스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교단 갈등을 말끔히 해소해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풍토가 조성되도록

기대해봅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학사일정은 방학이지만

정작,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방학이 사라진지 오랩니다



널띠기식 난이도에 따른 수능쇼크로

방학철 고등학교 교실은 허둥대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교실은 예측불허의 교육정책을

대변해주고 있습니다



학생 ◀INT▶



교육은 백년 앞을 내다봐야 한다는 고언이

무색해져 있습니다



주요 교육 정책은

일관성을 상실해 흐지부지됐고

불신에 휩싸여 있습니다



7차 교육과정, 중초교사제, 자립형 사립고등

각종 교육정책은 교육당사자들의 반발로

그 취지는 사라지고 변질돼 가고 있습니다



◀INT▶ 교육위원



밑바닥까지 곤두박질친 교육당사간의 불신을

씻어내는것이 급선무입니다



교육주체간 합리적인 논의절차를 거쳐

예측 가능한 교육정책을 펴나가는

교육당국의 유연성이 시급합니다



일관성을 통해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정책,



새해 교육계가

불신의 늪으로 부터 빠져나오고

희망의 싹을 틔우는 길이 될것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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