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밀가루 600t을 북한에 지원합니다.
목포시는 이 밀가루를 국도 1호선의 기.종점이자 서해안 항구도시인 북한
신의주에 보내기로 하고 오는 14일 목포항 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환송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환송식이 끝나면 육로로 이동한 뒤
오는 16일 인천항에서 선적, 북한 남포항을
거쳐 신의주시에 전달됩니다.
이번 사업은 시민 모금액 1억원과 목포시 자체예산 1억원 등 모두 2억원으로 추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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