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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예정자의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광주.전남의 실업률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통계청 전남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실업률은
광주가 4.0% 전남이 2.5%로
전달에 비해 각각 0.2%와 0.1% 높아졌습니다.
취업자 수는 천명이 늘었지만,
대학졸업 예정자와 전직 실업자 등
취업시장에 뛰어든 인력이 크게 늘어난 것이
실업률 상승의 원인이 됐습니다.
특히 36시간 이상 상시 근로자가
광주는 3천명, 전남은 만 3천명 줄어들어
고용구조가 여전히 불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계절적인 영향으로
농림어업 종사자는 2만 천명 줄어든 반면
도,소매업이나 음식업 종사자는
7천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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