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로 나눠진 공무원 직장협의회가

오는 3월쯤 각기 독자적인 공무원 노조를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



광주 서구와 북구 등

4개 자치구 직장협이 소속된

전국 공무원직장협 총연합은 오는 3월 24일 공무원 노조를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광주시청이 소속된

전국 공무원노조 준비위원회도

노동 기본권 회복을 올해의 중점 사업으로 정하고 비슷한 시기에

별도의 노조를 결성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들 두 단체는 노사정위원회가

다음달까지 공무원 노조 결성에 관한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하더라도

예정대로 노조 결성을 강행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