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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지역 도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게 될 완도항과 강진 마량항을 잇는 국도77호선 연륙연도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김판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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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 가용리와 신지 송곡을 잇는 연장 840미터의 연륙교 입니다.
(s/u)완도 신지도간 연륙교 가설사업은 현재 53%의 공정속에 교량 상판공사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상판 공사는 내년초쯤 모두 끝나 육지와 섬이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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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지도와 고금도간 연도사업은 실시설계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으며,
착공을 위한 토지와 어업권 보상이
올 하반기부터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금도와 강진마량간을 잇는 연륙사업은 현재 10점5%의 공정속에 교각 거치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도 77호선으로 승격된 44점7km의 연계도로 건설사업도 이들 연륙연도교 준공시기에 맞춰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완도항과 마량항은 차량으로 30분이내 오갈 수 있게되는등
완도 도서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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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부진하게 추진되던 노화와 보길,
금일 사동과 소랑간등 완도지역 일부 연도사업이 국비 지원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조기 완공의 길이 열렸습니다
mbc뉴스 김판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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