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카드 훔쳐 사용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1-05 06:44:00 수정 2002-01-05 06:44:00 조회수 0

전남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미용실에서 다른 사람의 지갑을 훔쳐

카드를 사용한 혐의로 장성군 장성읍

20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어제 오전

광주시 운암동 모 미용실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벽에 걸려 있던 23살 김모여인의 옷 속에서 지갑을 훔쳐내 김씨의 카드로 20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구입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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