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한 겨울철인데도 세균성 이질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담양지역에서 4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는 등 광주 전남지역에서만
모두 24명의 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 이재원 기잡니다..◀END▶
============================================
전남 담야의 모 중학교 3학년 16살 김모양등
4명은 닷새전부터 심한 설사와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의 역학 조사결과
이들 4명 모두 세균성 이질 환자로
판명됐습니다.
◀SYN▶
김모양
김양등이 지난 달 26일 식사를 했던
광주시 충장로에 있는 모 식당이
감염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의 역학 조사결과
이곳 종업원 가운데 한 명이
이질 환자로 판명되었기 때문입니다.
◀INT▶
임형택
종업원은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고
문제의 식당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종업원이 이질 증세를 보인 뒤에도
3천명 이상이 식당을 이용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까지 추가 환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SYN▶
종업원
지난 달 14일 처음으로 환자가 발생한 이후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확인된 이질 환자는
모두 24명으로 늘었습니다.
엠비씨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