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간에서 유권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사이버 지방의회가 광주에서 문을 엽니다.
광주*전남 개혁연대는 시민들이 인터넷상으로
사이버 선거를 통해 직접 의회를 구성하고
정책을 마련해 의회에 제시하는 사이버 지방의회인 "NASEOJA (나서자)"를
오늘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개혁연대는 내년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개혁연대 E-메일을 통해 지방의회 의원 입후보자를 모집해 의원들을 선출하고 정책토론과 현실의회 방청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개혁연대는 또 사이버 자치증권인 'POLDAQ(폴닥)'을 만들어 광주시장과 구청장, 시의원들을 주식종목으로 상장하고
광주지역 네티즌들의 가상 사이버 머니 투자로 주가변동을 일으켜 이들을 평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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