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증 빌려 카드 부정발급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2-19 06:22:00 수정 2001-12-19 06:22:00 조회수 0

광주 남부경찰서는

친구의 의료보험증을 빌려 신용 카드를

부정하게 발급받아 사용한 혐의로

순천시 조례동 23살 서모여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씨는 지난 5월 몸이 아파 병원에

가겠다며 김모씨등 친구 2명으로부터

의료보험증과 신분증을 빌린 뒤

14개 카드회사에서 신용카드를 부정하게

발급받아 3천여만원을 사용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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