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중생들을 여관에 감금하고 성폭행한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여중생들을 여관에 감금한뒤 수차례 성폭행한 전북 고창군 신림면
35살 박 모씨 등 4명에 대해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등은 지난달 12일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여중생 15살 장 모양등 3명을 광주시 광천동 모여관에 감금한뒤 18일 동안 협박과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박씨 일당은 장양등을 다방에 팔아 넘기려다 이들이 나이가 너무 적어 취업시키기 어렵자 풀어줬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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