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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전남의 수출 효자 품목은

자동차와 선박, 기계류로 나타났습니다.



무역협회가 광주.전남의

지난 10월말까지 수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와 선박의 수출실적은 크게 늘어난 반면

수산물등 1차 산업과 전기,전자 제품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선박의 경우는

올해 삼호 중공업 경영 정상화에 힘입어

5억 7백만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1.5배 늘었고,

자동차도 중동과 중국 수출이 늘어

34% 증가했습니다.



반면 수산물의 경우는

활선어와 해조류의 수출 감소로

지난해에 비해 14% 줄어든 7천 3백만달러,

전기,전자 제품도 18억 5천만 달러로

10% 이상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