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길 사고 잇따라(630부터)

윤근수 기자 입력 2002-01-01 14:22:00 수정 2002-01-01 14:22:00 조회수 0

새해 첫날 해맞이 관람객들의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6시쯤 여수시 오천동에서

카렌스 승용차가

15미터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해돋이를 보러 가던

여수시 수정동 31살 이모씨 등

승객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아침 7시쯤 광주 무등산 중머리재에서

44살 김모씨가

해맞이를 하고 산을 내려오다

오른쪽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어

소방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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