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해맞이 관람객들의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6시쯤 여수시 오천동에서
카렌스 승용차가
15미터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해돋이를 보러 가던
여수시 수정동 31살 이모씨 등
승객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아침 7시쯤 광주 무등산 중머리재에서
44살 김모씨가
해맞이를 하고 산을 내려오다
오른쪽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어
소방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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