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비중 높아져

한신구 기자 입력 2001-12-27 11:04:00 수정 2001-12-27 11:04: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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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의 산업 구조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광주의 2000년 제조업 비중이 27.7%로

지난 99년 25.6%보다 2.1% 상승했습니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

주력산업인 자동차 관련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99년 13.7%에서 지난해엔 18.2%로

4.5%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 제조업 비중이 35.1%로

지난 99년보다 2.1% 높아졌지만

농림어업 비중은 14.5%로 1.7% 떨어졌습니다.



반면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광주가 48.7% 전남이 24.9%로

전년에 비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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