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쯤 광양시 중마동
금광아파트 삼거리에서 32살 박 모여인이 몰던
승용차가 길옆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함께 타고 있던 박여인의
9살난 딸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박여인과
2살, 7살난 딸들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마주오던 차량을 피하려던 박여인의 승용차 바퀴 한쪽이 수로로 빠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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