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독지가 1억5천 쾌척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12-22 11:25:00 수정 2001-12-22 11:25:00 조회수 4

익명을 요구하는 독지가가

대학 발전기금으로 대학에 1억5천만원을

쾌척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순천대학교는 지난 18일

광양에서 중소기업체를 운영하는것으로만 밝힌 한 시민이 대학본부를 방문해

익명을 요구하며 1억5천만원의 수표를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순천대는

이 독지가는 이 기금을 전달하면서

지역사회 관련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고 부탁했다며

이분의 뜻을 존중해 관련 연구기금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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