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회계 엉망

윤근수 기자 입력 2001-12-01 17:26:00 수정 2001-12-01 17:26:00 조회수 0

전남도내 고등학교의 회계 처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2년동안

고등학교 92곳을 자체 감사한 결과

90%에 이르는 82개 학교가

회계상의 하자로 재정 조치를 받았습니다.



재정상 조치 내용으로는

수당이나 급여 산정을 잘못해

지원한 예산을 회수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재정상 조치 총액은 4억여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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