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험 노조 파업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2-03 11:00:00 수정 2001-12-03 11:00:00 조회수 0

전국 사회보험 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광주와 전남 사회보험

노조원들도 오늘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사회보험 노조원 450여명은

지난 해 7월 직장과 지역의료보험이 통합된 이후에도 업무와 재정이 분리된 채

파행적으로 운영되어왔다며

통합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사회보험 노조는 또, 광주와 전남 지역의 국민건강 보험공단 26개 지사 가운데 22곳에서는 아예 직장의료보험 업무를

취급하지 않고 있어 군단위 직장 가입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통합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역 의료 보험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보험 노조가 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지역의료보험 가입자들이 고지서나 카드 재발급 등

의료보험 업무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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