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 경기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광주 전남지역 각 자치단체 마다
훈련 캠프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VC
광주시는
내년 6월 4일 코스타리카와 첫 경기를 펼치는
중국팀의 훈련캠프를
광주로 유치하는것이
관광수익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수적이다고 보고
적극적인 유치노력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오후 광주 공항에 도착하는
중국 대표단 일행을 상대로 훈련캠프를
광주지역에 설치하도록 적극 설득할
계획입니다
내년 6월 2일 광주 경기장에서
첫 경기를 치루게 될 슬로베니아 팀은
오늘 여수시를 방문해
훈련 캠프 설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여수시는 슬로베니아 실사단 2명에게
진남 경기장과 망마경기장을 소개하고
숙박과 음식등 각종 편의시설에서
다른 자치단체보다 앞선다는 점을 강조해
훈련캠프를 반드시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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