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표단 광주 방문(12시)

박수인 기자 입력 2001-12-03 11:23:00 수정 2001-12-03 11:23:00 조회수 0

광주에서 월드컵 조예선 경기를 치르는

중국과 스페인 월드컵 대표단이

경기장 시찰을 위해 잇따라 광주를 방문합니다.



내년 6월4일 광주에서 경기를 갖는

중국팀 대표단은 오늘 광주에 도착해

내일 하룻동안 월드컵 경기장과

관광 호텔 등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스페인 대표단도 내일 광주를 방문해

경기장 시설 등 대회 준비 상황을

시찰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중국 대표단에

월드컵 보조 경기장과 무등 경기장 등

훈련 시실과 숙박 시설 등을 홍보하고

전지 훈련장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내년 6월 2일 광주 경기장에서

첫 경기를 치루게 될 슬로베니아 팀은

오늘 여수시를 방문해

훈련 캠프 설치 여부를 검토했습니다.



여수시는 슬로베니아 실사단 2명에게

진남 경기장과 망마경기장을 소개하고

숙박과 음식등 각종 편의시설에서

다른 자치단체보다 앞선다는 점을 강조해

훈련캠프를 반드시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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