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40여일을 맞고 있는 광주매일 노조가
지역 언론 개혁과 독립 언론을 쟁취하기 위해
본격적인 투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광주 가톨릭센터에서 전국 언론 노동조합과 광주매일 노조 공동 주최로 열린
지역 언론 개혁 과제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정한진 노조 지부장은 앞으로
광주매일을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독립된 신문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노조원들은 우리 사주 조합을 결성한 뒤 시도민주 등 외부 소액 자본과 연계해
독립 언론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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