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택시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광주시 북구 일곡동

모 아파트 앞에서 38살 이 모씨의 택시를 타고

가던 20대 남자 3명이 갑자기 운전자 이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6만원과 택시열쇠를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이에 앞서 6시쯤에는

광주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대 입구에서

43살 김 모의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3명이 운전자 김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3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두건의 택시 강도가 동일범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곤색 상의를 입은 남자 2명과 흰 모자를 쓴 남자등 용의자 3명의 행방을 �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