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 새벽 갑자기 내린 눈으로 새해 첫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스노우체인을 파는 자동차용품
가게는 반짝 호황을 누렸습니다.
민은규기잡니다.
◀END▶
◀VCR▶
아침일찍부터 내린 눈을 무시하고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빙판길로 곤혹을 치뤘습니다.
길가에 차를 주차시키고 뒤늦게 체인을
채우는 등 부산을 떨었지만
눈길 접촉사고는 곳곳에서 일어났습니다.
정비업소들은 사고차량 견인업무로
분주한 하루였습니다.
체인을 감은 차량보다
무방비로 운행한 차량들에서 사고의 위험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INT▶
스노우체인을 파는 자동차용품가게는
뜻밖에 호황을 누렸습니다.
◀SYN▶
평소보다 7-8배 더 팔렸다.
미처 체인을 준비하지 못한 운전자들에 대한
바가지 상혼도 여전했습니다.
◀INT▶
자동차전문가들은 구동바퀴에 체인을 감아야하는 기본적인 상식도
모르는 운전자가 많다며
안전운전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켰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