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접촉사고 빈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1-02 15:35:00 수정 2002-01-02 15:35:00 조회수 4

◀ANC▶

오늘 새벽 갑자기 내린 눈으로 새해 첫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스노우체인을 파는 자동차용품

가게는 반짝 호황을 누렸습니다.



민은규기잡니다.

◀END▶



◀VCR▶



아침일찍부터 내린 눈을 무시하고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빙판길로 곤혹을 치뤘습니다.



길가에 차를 주차시키고 뒤늦게 체인을

채우는 등 부산을 떨었지만

눈길 접촉사고는 곳곳에서 일어났습니다.



정비업소들은 사고차량 견인업무로

분주한 하루였습니다.



체인을 감은 차량보다

무방비로 운행한 차량들에서 사고의 위험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INT▶





스노우체인을 파는 자동차용품가게는

뜻밖에 호황을 누렸습니다.





◀SYN▶

평소보다 7-8배 더 팔렸다.



미처 체인을 준비하지 못한 운전자들에 대한

바가지 상혼도 여전했습니다.





◀INT▶





자동차전문가들은 구동바퀴에 체인을 감아야하는 기본적인 상식도

모르는 운전자가 많다며

안전운전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켰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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