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의사 아파트서 투신 자살

이계상 기자 입력 2001-12-31 06:33:00 수정 2001-12-31 06:33:00 조회수 36

밤사이 고층아파트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는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광주시 남구 방림동 모 아파트 11층 복도에서 이 아파트에사는

42살 김 모씨가 아래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의사인 김씨가 병원경영난으로 고민해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사업실패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30분쯤에는 광주시 서구 풍암동 한 아파트에서 비병을 비관한

58살 허 모씨가 20층 창문으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