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고층아파트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는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광주시 남구 방림동 모 아파트 11층 복도에서 이 아파트에사는
42살 김 모씨가 아래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의사인 김씨가 병원경영난으로 고민해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사업실패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30분쯤에는 광주시 서구 풍암동 한 아파트에서 비병을 비관한
58살 허 모씨가 20층 창문으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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