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역 도시 개발 계획에 남구만
철저히 배제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 됐습니다.
광주 남구 의회 최영호 의원은
오늘 열린 정례회 폐회식에서
남구청과 의회가 자체적으로 노력해서
얻어낸 김치타운 조성과 주거환경
개선사업 이외에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광역 개발 계획에서 남구가
철저히 배제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의원은 또, 광주의 전체 상업지역
면적 가운데 남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3%에 불과해 서구가 남구의 7.3배 동구는
6.8배, 특히 북구는 9.7배나 된다며
남구가 상업지역에 있어서도
심한 차별을 받고 있어 상권형성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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