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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 처녀 출전하는 중국인들 사이에
첫 경기 장소인 광주가 관심의 초점을
떠오르고 있습니다.
중국 방송사의 취재진을 비롯한
중국인들이 오늘 잇따라 광주를 방문해
대회 준비 상황과 관광자원 등을
꼼꼼히 살폈습니다.
박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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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중국인의 시선이 광주로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 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중국 전매국 간부들과 청년 당원들은
자국의 첫경기가 열리게 될 그라운드를
흥분속에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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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과 상하이,광저우지역의
방송사 취재진도 광주 월드컵 경기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취재진은 순수 국내 기술로 지어진
경기장의 모습에 관심을 보이며
관광 자원과 교통,숙박 여건 등
대회 준비 상황을 꼼꼼하게 챙겼습니다.
특히 광주지역의 국제 교통망이
대규모로 몰려들 중국인들을
수용할 수 있을 지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SYN▶
중국 방송사들의 이번 광주 취재는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중국의 시청자들에게 광주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인)
13억 중국인들 사이에 축구와
월드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열기의 한 복판에
광주라는 이름이 서서히 떠오르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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