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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방범 비상 경계령이 내려진 가운데
경찰 기동대원들이 만취한 채 주택가에서 패싸움을 벌여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권 강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방범을 책임져야할 경찰기동 대원들의
이같은 일탈 행동에 주민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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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심야 주택가에서 빚어진
경찰 기동대원들의 패싸움은
방범 비상 경계령이 내려진 첫날 발생했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음주반입을 금하고 있는
복무 규정을 어긴채 2차 노래방에서까지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욱이 난투극을 말리는 주민에게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며 위협하기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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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장에는 인솔 경찰관 10여명이 있었으나
통제 불능이었으며 일부 당직 근무자와
부대 대기자가 회식 자리를 주도해
복무 규율을 어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시민
얼마전 광주 남부 경찰서 쓰레기장에
경찰 정보 문건이 파쇄기에 의하지 않고
손으로 찢어진 채 버려진 사건 역시 해이해진
경찰 기강을 드러내 준 것이었습다.
최근 잇따르고 있는 무장 강도 현금 탈취와
날치기 사건은 경찰 기강이 극도로
해이해진데 따른 필연적인 결과일 것입니다.
또 살인 등 각종 강력사건이 해결되지 못한채 해를 넘기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 모릅니다.
S/U:방범 비상 경계령만 내린다고 해서
민생을 위협하는 범죄가 사라지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경찰은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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