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채용 여건 개선

한신구 기자 입력 2001-12-19 18:54:00 수정 2001-12-19 18:54:00 조회수 0

◀VCR▶

기준에 못미치는 장애인의 취업 여건이

내년부터는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애인 고용공단에 따르면

광주.전남 53개 장애인 의무고용 기업체의

평균 장애인 고용률은 1.%로

기준 2%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행정기관도 장애인을 꺼리기는 마찬가지여서,

광주시와 전남도등 공공기관은 1.4%

공기업도 1.9%의 고용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노동부가 내년부터는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어긴 업체에 대해서는

현행보다 43%높은 부담금을 적용하기로했습니다



이에따라 장애인 단체들은

장애인을 고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으로보고

대상자 파악과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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