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쌀쌀한 날씨 속에 훈훈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구청의 자원봉사자들이 김장 김치를 담궈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나눠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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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은 양념과 함께 정성이 곁들여지자
1500포기의 배추가 먹음직스런
김치로 바뀝니다.
혼자 사는 노인과 소년 소녀 가장
200여명의 겨울 양식이 될 사랑의 김칩니다.
◀INT▶
이요순
이제 집집마다 방문해 사랑을 나눠주는 시간..
찾아주는 발길이 없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얼굴에 오랜만에 함박 웃음이 피어 오릅니다.
◀INT▶
최영진
남편과 사별하고 자식들마저 발길을 끊어
10년넘게 허름한 집에서 홀로 살아온
이명순 할머니는 김치보다는
이웃의 따스함에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맙니다.
◀INT▶
이명순
엠비씨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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