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월드컵 경기장의

음향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점검이 실시됐습니다.



광주 월드컵 경기장 관리무소는 오늘 오전

한국 오디오 학회 전문가들을 불러

지난 13일 개장행사때 음향에 울림 현상이

있었던 것으로 지적된 동서쪽 스텐드 하단과

골문 뒷쪽의 음질을 테스트했습니다.



관리 사무소는

음향 설비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

스피커를 추가로 설치하거나

스피커의 방향을 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