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행정에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광주 YMCA에서 열린 제 6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녹색 소비자 연맹 이덕승 사무총장은 지방행정에서 소비자 행정은
체계도 없는 상태라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면 소비자가 직접 행정에 참여하는 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또, 우리나라의 지방행정은 아직도 개발행정에 치중하고 있다며 이제
행정도 소비자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방행정이 생활 주권을 실현하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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